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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de Sep 08. 2020

D27 - 30일 여정

어린아이는 잘못이 없다.

그러니 우리는 과거에 얽매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내 뜻대로 전개되지 않은 현재 속에서

새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


훗날 어느 한 시점에서 돌아본 내 역사는

후회 아쉬움으로 얼룩진 날보다

생의 목표를 이루고자 저지른

수많은 추억들로 가득 채워져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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