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빠르면 7월부터 해고 시작

혼돈의 뉴욕 고용시장

6월 초부터 각종 매체에서 본격적으로 쏟아내기 시작한 경기침체 관련 뉴스들~

매년 초 연방정부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가 금융기관을 상대로 실시하는 자금 유동성 감사와 러시아 전쟁과 같은 외부 충격에 대한 금융기관의 회생 능력 감사에서 월가 큰 손들 대부분이 2022년 1분기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고했고 2분기를 포함에 추후 분기에도 좋은 소식을 없을 것이라는 반응에 연방정부 감사자들의 질문이 폭주했다.

회사들이 돈을 벌지 못하니 다가올 침체기를 대비해 조직을 재편성하고 있다. 내가 일하는 자금관리부에서 10개 팀이 있었는데 그중 4개 팀이 자금관리부서에서 이탈해 나가고 나머지 3개 팀은 한 지도사 밑으로 통합되면서 공식적으로 고용을 중지했다. 남은 3팀의 직원들은 앞으로 남은 인력으로 일하기 힘들겠다며 투덜거리지만 해고되는 것보다 낫다는 자세를 취했다.

 이외에도 Cryptocurrency 거래소인 인코베이스는 인력 10% 을 감축했고 Netflix, Tesla, 뉴욕 노무라증권 등등 대기업들도 몸 사이즈를 줄이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반면 호텔,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체인점, 병원 간호사, 리테일 상점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하고 실제로 뉴욕 거리의 각종 커피숍,  맥도날드, 스타벅스에서 "Help Wanted" "We are Hiring'  사인을 쉽게 볼 수 있다.  

동전의 양면같은 이 상황...

Morning Coffee: Banking layoffs could start as soon as July. Goldman Sachs on Coinbase's problem

by Sarah Butcher About a day ago

https://www.efinancialcareers.com/news/2022/06/banking-layoffs

Morning Coffee: Banking layoffs could start as soon as July. Goldman Sachs on Coinbase's problem

뉴욕거리 스타벅스 HIRING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