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 때,
대부분 좋아하는 음식에
눈길과 손길이 먼저 가는데요.
이것은 모든 일과 사람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늘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할 수 없는 것도
우리 인생사입니다.
싫어하지만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고
불편하지만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죠.
하기 싫은 일이지만
꼭 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데 결국 해내고 나면
하기 싫은 건 많아도 할 수 없는 건 없고요.
해내지 못할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딜레마 때문에 고민이라면
일단 싫어하는 것부터 먼저 해보는 것도
빨리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