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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팬심, 덕심
by
봄봄
Aug 28. 2024
오랜 시간 끝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엔
무명이었다가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사람도 있는데요.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하루아침에 이뤄진 일 같지만
아는 사람 입장에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일이죠.
이런 사람들을 보면
한 번도 만난 적도 없고,
아는 사이도 아닌데
마치 내가 성공한 것처럼
행복하고 기분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가는 걸음걸음마다 응원하게
되고
잘되면 잘될수록 내
일처럼 기쁘고 즐거운데요.
어떤 대상을 향한 이런 마음을
요즘 ‘팬심’이나 ‘덕심’이라고
하더군요.
남의 일이지만 팬심으로 바라보면
그 좋은 기운이 내게 오는 것 같고
긍정적으로 상대를 바라보게 되
는데요.
하지만 현실에서 대부분의 타인은
경쟁 아니면 무관심의 대상이라
삭막하고 각박해졌
습니다.
이런 팍팍한 일상에 팬심의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
오랫동안 무
명이었다가
스타가 된 분들을 보며 행복해할 때가 있죠.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전혀 모르던 사인데도
그들의 성공이 기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정작 가까운 사람이 잘됐는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처럼
기뻐해주지 못하고
시기하고 질투할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이렇게 해서 얻는 건 괴로움밖에 없는데요.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면
함께
축하해 주고 기뻐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ㅡ2024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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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무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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