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마법의 단어, '미안해', '괜찮아'
마법의 단어, '미안해', '괜찮아'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
자신의 지난 행동을 먼저 사과할 수 있는 용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중요하다. 쉬워 보이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문만 열고 나가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미안해, 괜찮아."라고 말하면 된다. '미안해'가 더 좋은 말이니 먼저 건네 보는 건 어떠겠냐는 펭이 엄마의 말이 참 좋다. 먼저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래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에 아직 서툰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다. 살면서 우리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크고 작은 갈등을 겪기에, "마지막 또 마법의 단어를 써야 할까요?" 라며 갈등은 또 생길 수 있음을 표현한 것도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