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사브작 북클럽

by namtip



Ⅰ. 책소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축구 지도자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손웅정 감독은 어떤 분야든, 어떤 일을 하든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바르고 곧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들 손흥민에게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며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 가르쳤다. 축구선수로 뛰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질문을 염두에 두면 인생의 많은 선택지 앞에서 조금은 수월하게 길을 선택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손웅정의 교육 방향, 삶의 방식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다. 냉철한 지도자이며 자식에게는 기본이 되고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책임감과 겸손을 기본으로 성장하며 손흥민이라는 온전한 작품이 탄생했다.



Ⅱ. 발제문

1. 육아를 한다는 것의 기본은 과연 무엇일까? 성인이 되는 동안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2. 손웅정이 없었다면 손흥민선수가 존재할까? 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3. 손웅정 철학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하나 고른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4. P274-279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삶을 돌아보며 다시 시작하는 삶을 산다면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Ⅲ. 북토크

이 책에는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길러낸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축구만 잘하면 모든 것이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라' 는 인성을 위한 교육 철학이 담담하게 담겨있다. 그는 어떠한 일을 하든 아주 작은 기본부터 바르고 곧아야 한다고 두 번 세 번 강조한다. 고된 훈련조차 아버지가 옆에서 똑같이 훈련하니 멈출 수가 없다고 말하는 손흥민 선수의 말은 유명하다. 매섭고 혹독하게 몰아치지만 '함께'하는 모습에 손흥민선수가 오롯이 축구에 매진하고 앞으로 나아갔을 것이다.

손웅정 없이 손흥민이란 축구선수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란 말처럼 축구는 잘했을지 몰라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며 롱런하는 모습을 보며 손흥민의 아버지로서 모습을 높게 사고 있다.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손웅정을 보며 나는 그렇게까지 못 할 거 같다고 느꼈다. 욕심 앞에 한 치 앞도 흔들릴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 선 듯 대답할 수 없었다.

부모로서 자식의 꿈을 돕는 것도 행복이고, 그 시기가 끝났을 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만드는 것도 행복인 것처럼 지금 나의 움직임은 무엇을 위한 것이며 나의 삶 또한 단순하며 담박하길 꿈꿔본다.




발제자: 소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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