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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 May 24. 2020

K.O.

1.

<행복을 노리다> 

그림호불호가 갈렸다.

어떤 친구는 총구만 없으면 좋겠다고,

어떤 친구는 총구가 그림을 완성했다고,

개인의 감상과 주관은 이렇게나 각자 다양하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건,

어쩌면 명백한 숙명인가보다.


p.s. 그림은 제가 뚝딱 그렸어요 ㅎㅎㅎ





1.

든 사람은 자신만의 쨉을 날릴 줄 안다. 그러나 보통 우리는 쨉을 날리기보단 가드를 올리는 것에 익숙한 편이다. 그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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