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 대한 단상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식사, 좋은 날씨와 함께인 달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이 있어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은 확실히 긍정과 행복을 이야기해야 하는 달인 거 같다. 또한 15일 스승의 날까지 더하면, 그 근거가 더 들어맞는다. 대체로 가족, 또 사제로 엮어진 관계는 좋은 관계가 많으며, 우린 이렇게 좋은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함께 식사를 하면 행복감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난 이게 삶에서 꽤 중요한 부분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드시고 싶으셨던 아구찜

어머니가 오늘 드시고 싶으셨다는 삼겹살과 돼지갈비

여기에, 요새 코로나블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깨끗하고 청명한 좋은 날씨의 중요성이란. 왜 날씨가 대부분 좋은 5월에 이런 기념일들이 들어가 있는지 새삼 조상들의 지혜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어느새 나도 이젠 일하는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쏟는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5월은 특히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더욱 연락을 취하는 한 달로 보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