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베스트여행지 태국 및 도시들 여행정보 요약
태국[ Thailand, 泰國 ]
요약: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 경험 없이 독립을 지킨 국가이다. 1932년 무혈 쿠데타를 통해 정치 체제가 절대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뀌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경험하였지만 적극적인 산업화 정책으로 아시아 신흥공업국으로 성장하여 역내 교역과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 동남아시아, 대륙부 동남아의 중앙부
면적(㎢): 513,120/ 해안선(km): 3219
시간대: UTC+7(한국 -2H)/ 수도: 방콕(Bangkok)
종족구성: 타이계(85%), 중국계(12%), 말레이계(2%)/ 공용어: 타이어(Thai language)
종교: 불교(94.6%), 이슬람교(4.3%), 기독교 및 천주교(1%), 기타(0.1%)
건국일: 1782년 4월 6일(현 짜끄리 왕조 출범일)
국가원수/국무총리
국왕: 라마 10세(마하 와치랄롱콘, Maha Vajiralongkorn, 재위 2016~)/
총리: 프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2014년 실권 장악, 공식재위 2019~)
국제전화: +66/ 정체: 입헌군주제
통화: 밧(Baht)
인구(명): 69,480,520(2021년)/ 인구밀도(명/㎢): 135.89(2018년)
평균수명(세): 76.87(2018년)
1인당 명목 GDP($): 7,190.4(2020년)/ 1인당 구매력평가기준 GDP(PPP)($): 17,286.9(2020년)
수출규모(억$): 2,292(2020년)/ 수입규모(억$): 2,087(2020년)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태국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다. 주요 민족은 인구 순으로 타이계, 중국계, 말레이계로 구성되며, 태국인들이 가장 많이 믿는 종교인 불교가 국가 운영 철학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3세기와 14세기에 각각 세워진 수코타이 왕조(1238~1438), 아유타야 왕조(1350~1767)에 이어, 18세기에 단명한 톤부리 왕조(1767~1782)를 거쳐 수립된 라따나꼬신 왕조(Rattanakosin kingdom, 1782~현재)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9세기 서구 열강의 식민지배의 압박 속에서 근대화를 실행하고, 영국과 프랑스의 대립을 이용하여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 경험을 겪지 않았다. 1932년에는 입헌군주제가 수립되었으나 크고 작은 군부 쿠데타가 계속되고 있다.
태국(泰國)은 '타이 왕국'의 준말로, 타이(Thai)를 중국어에서 같은 음을 내는 한자 태(泰)로 음역 하여 나타낸 명칭이다. 정식 국호는 태국어로 '랏차 아나착 타이(Ratcha Anachak Thai)'이나, 약칭으로 자유의 땅을 의미하는 '쁘라텟 타이(Prathet Thai)'로 불리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타일랜드(Thailand)'라고 표기된다. '시암(Siam)'은 아유타야 시대부터 라따나꼬신 시대인 1936년까지 국호로 사용되었지만, 1936년에 국호가 '타이'로 변경되었다. 1945년에 다시 국호가 '시암'으로 변경되었다가, 1949년에 다시 '타이'로 고쳐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남아시아 외교의 중심지이자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유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대국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타이의 다양한 지역을 찾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국 [Thailand, 泰國]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
치앙마이[ Chiang Mai; 원어명 เชียงใหม่ ]
요약: 태국 제2의 도시이자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다. 짜오프라야강(Chao Phraya river)의 가장 큰 지류인 핑강(Ping river) 연안에 위치하며, 해발 335m의 비옥한 산간 분지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13세기 말 건국된 란나왕국의 수도였다. 태국 북부의 종교, 경제, 문화, 교육, 교통의 중심지이다.
위치: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州)
면적(㎢): 40.216/ 인구(명): 127,240(2019년)
태국 제2의 도시이자 북부의 중심 도시로서 짜오프라야강의 가장 큰 지류인 핑강 연안에 위치해 있다. 13세기 말 건국된 란나 왕국(Lanna Kingdom)의 수도였다. "치앙(Chiang)"은 태국 북부 방언으로 '성(城)', '도시'를 의미하며, "마이(Mai)"는 '새로운'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치앙마이'는 란나 왕국의 새로운 수도를 의미한다. 1899년 란나가 시암(Siam, 현 태국)에 완전히 병합되면서 현재는 태국 북부의 중요 도시로 기능하고 있다.
본래 란나 왕국은 현 태국의 북부에 위치한 독립왕조였다. 치앙마이는 시암이 란나를 병합한 이후, 란나 왕국의 중앙(도읍)에서 태국 북부의 중심지가 된 지역이다. 북쪽으로 미얀마의 샨주(Shan state)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동북쪽으로는 라오스와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여 오랜 역사적 기간 동안 주변국인 미얀마, 라오스와 왕래가 잦았다.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티베트와 중국 윈난성, 미얀마 일대의 다양한 소수종족들이 유입되었으며, 난민과 이주노동자의 이전, 은퇴 이민자들의 유입이 잦았다. 관광도시로서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 등으로 인해 도시의 외양은 더욱 다채로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역사의 여러 시기를 거치는 동안 태국의 개방적 속성에 치앙마이의 지리적·역사적·문화적 특수성이 더해져 도시의 곳곳이 다양한 역사적 층위를 담고 있으며, 여러 인종·종족의 이주와 방문으로 인해 초국가적·다문화적 경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앙마이 [Chiang Mai]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
방콕[ Bangkok; 원어명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
요약: 태국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로서 정치・경제・문화・교육・외교의 중심지다. 태국에서 가장 큰 강인 짜오프라야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며,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국제도시다.
위치: 태국 중부/ 면적(㎢): 1,568
행정구분: 50개의 구(khet) 인구(명): 10,723,000(2020년)
동남아시아 중심에 자리한 태국의 수도로, 나비가 날개를 펼친 모양으로 짜오프라야강의 양안에 자리하고 있다. 방콕의 법적 태국어 명칭은 '끄룽텝 마하나콘(Krung Thep Maha Nakhon)'이다. 많은 태국인들은 이를 줄여서 '끄룽텝'이라고 부른다. 라따나꼬신 왕조(Rattanakosin kingdom, 1782~현재)의 라마 1세(Yotfa, 재위 1782~1809)가 수도를 세우며 제정한 최초의 도시명은 '끄룽텝 마하나꼰 보원'으로 시작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시 이름이었다. 현재의 도시명인 '방콕'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도시 내 톤부리 지역을 의미하는 '방꺽(บางกอก)'이 서양에 알려지면서부터이다.
방콕은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북부와 동북부, 남부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과 더불어 18세기 후반부터 수도로 지정되어 국가 발전에 따라 시가지가 확장되어왔다. 면적 1,568㎢에 인구가 1,072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로, 방콕을 광역 도시지역으로 확대할 경우, 방콕을 둘러싼 5개의 지역인 논타부리주, 빠툼타니주, 사뭇쁘라칸주, 사뭇사콘주, 나콘빠톰주을 포함하여 '방콕 대도시권(Bangkok Metropolitan Region, BMR)'을 형성한다. 방콕 대도시권(BMR)의 면적은 7,762㎢이고 인구는 태국 인구의 20%인 약 1,600만 명을 육박한다. 방콕 대도시권(BMR)을 관할하는 별도의 지방 정부는 없으나, 방콕 시정부(Bangkok Metropolitan Administration)가 지역을 관할하며 특별 지역 지구의 지위를 가진다.
방콕은 서울특별시와 2006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시계획·행정·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증진해 오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콕 [Bangkok]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
파타야[ Pattaya; 원어명 พัทยา ]
요약: 타이 남부에 있는 관광 휴양도시.
위치: 타이 남부/ 인구(명): 104,318(2007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이다. 4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베트남전쟁 때 우타파오에 미국 공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병사들이 왕래하며 휴가를 즐기러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늘날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국제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아름다운 모래사장, 청정하고 따뜻한 바닷물과 더불어 연중 내내 윈드서핑, 수상스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파라세일링, 제트스키, 바다낚시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밤의 여흥과 갖가지 음식, 풍부한 과일, 다양한 쇼핑센터 등 천의 얼굴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또한 파타야 주변의 삭섬, 란섬 등 아름다운 섬들과 여러 휴양지 및 다양한 위락시설 등은 보다 한적한 곳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도 최적의 휴양 장소이다.
유명 관광지로는 코코넛과 망고 농장, 난초 재배지와 식물원이 있고 매일 민속공연과 코끼리 쇼가 열리는 농눅 빌리지, 기상천외하게 생긴 병들을 전시하고 있는 병박물관, 타이의 문화적 유산과 역사가 100개가 넘는 소형 모델로 제작되어 전시되고 있는 미니시암, 전세계에서 수집된 이상한 이야기 또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등이 있다. 또한 백만 년된 화석식물이 전시되어 있고 식물원이 있는 백만년석조공원과 악어농장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타야 [Pattaya]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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