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제 파악, 위치 파악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사분면 중에 본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면 좋다. 호랭이가 되려다가 점점 호로새끼가 되어가는 최악의 상황은 방지할 수 있다. 물론, 사분면 중 호인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에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호인을 기다리며 영원히 고통받는 호구와 눈치 보는 호로새끼와 인상 쓰는 호랭이의 세계에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는 것은 참 어려워요. 사는 것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