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보는 제주 (2)
365일 매력적인 제주 #매력제주
제주도가 매력적인 이유는 같은 곳이라도 아침, 저녁으로 다른 풍광으로 다른 감흥을 주기 때문이다. 바다로 둘러쌓인 제주, 서쪽에서 가장 멋진 뷰를 꼽으라면 비양도를 바라보는 풍광이다. 개인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할 것 없이 비양도 뷰는 협재 보다는 금능해변에서 바라 볼 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멀리 수평선만 보이는 바다가 아닌,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모습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 위에 떠 있는 풍광은 멍하니~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그래서 난 금능에서 바라보는 B양도가 제일 좋다!
꼬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닮은 비양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9시, 12시, 15시 3회 운영 / 제주도에는 비양도가 두 곳이다, 다른 하나는 우도 비양도가 있다.). "제주에서 만난 토박이 동생들은 옛날에는 협재나 금능에서 수영으로도 다녔다며 너스레를 떨어서 진짜?! 라고 믿고 있다."
다음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 비양도에서 바라보는 금능해변의 모습을 반대로 보고 싶다. 아니면 박드론을 금능해변에서 비양도 선착장까지 날려보는 생각도 해본다. (아직 드론 초보 쫄보라서 생각만...)
흑인음악과 커피 없이는 못사는 수염남의 매력적인 제주 생활 @pennypark
머스태쉬 프로젝트 : #머스태쉬하우스 X #머스태쉬커피 X #머스태쉬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