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수퍼비전에 대한 그룹수퍼비전 1기를 마치며
시작하는 마음 (2024/01/09)
코치로서 살아가는 삶에서 중심으로 가져가고 싶은 영역 중 하나인 ‘코치 양성’을 위한 역량을 쌓아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나의 코칭에 대해서도 셀프피드백 하는 것에도 도움을 받으며, 코칭 역량을 기반으로 코치로서의 초심을 잊지 않고 가져가고 싶습니다.
마무리하며 나에게 남은 경험 (2024/07/13)
(아래 세 가지는 자료 보지 않고 떠오른 것)
1. 수퍼바이저의 역할과 수퍼바이지의 역할을 각각 해야 했던 10세션. 연이은 야근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코칭 후, 코치님들의 인정과 하고 싶은 열망을 가진 잘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발견해주심에 찡.
2. 코칭 수퍼비전도 코칭이다. 수퍼바이지의 코치로서의 여정을 함께 보고 코치라는 사람에게 호기심을 가지기.
3. 라이브 수퍼비전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살아있는 피드백을 나눌 것, 그리고 나를 믿을 것.
(지난 기록을 보며 추가한 것)
4. 사이시옷 안에서 수퍼비전와 멘토코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함. 배움만이 아니라 수비수비에 들인 비용만큼 실제 코칭을 통해 수입을 만들라는 코치님의 말씀.
5. 수비수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시도였지만,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던 '코칭역량 영상 만들기'의 경험.
6. 코치의 자기 관리!
7. 코칭역량과 심사기준에 대한 숙지, 근거 있는 피드백.
8. 정중한(?) 나의 말습관을 인지할 것.
9. 우리에게 필요한 안전지대, 비빌언덕.
10. 코치로서의 나에 대한 자신감과 스스로 인정해 주는 것
코칭수퍼비전 Coaching Supervision
Coaching Supervision is a collaborative learning practice to continually build the capacity of the coach through reflective dialogue for the benefit of both coaches and clients.
코칭 수퍼비전은 코치와 고객 모두의 이익을 위해 성찰적인 대화를 통해 코치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공동 학습 관행입니다.
https://coachingfederation.org/credentials-and-standards/coaching-super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