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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시기획과 청년농부의 만남

찰떡처럼 잘 어울렸던 허니콤보드 전시기획

귀농귀촌 청년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농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비슷비슷한 부스들도 있고, 독특한 부스들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역시 VR체험, 전기차 체험, 그리고 허니콤보드 부스였습니다. 미래형, 친환경이 농업분야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농협부스의 안내 로보트 입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피해가기도 하고, 말을 걸며 안내용 리플렛을 배포하기도 해요. 

귀여운 행사용 로보트입니다

아직은 우리가 상상하는 만큼의 로봇은 아닙니다. 저희도 행사용 로봇을 기획에서 몇 번 사용하곤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들 재미있어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리플렛을 집으려 할 때 따라가면서 집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아마도 앞으로 많이 보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허니콤보드 부스입니다. 달달한 허니콤보드 부스답게 옥타부스들 사이에서 따뜻한 느낌으로 손님을 맞이했어요. 

허니콤보드와 시트지 작업입니다. UV출력도 가능해요. 

허니콤보드는 시트지 작업과 잘어울립니다. 시트지 작업을 해도 재활용으로 분류가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시트지도 어쩔 수 없이 폐기물이기 때문에 UV 인쇄로 접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기획했던 기획사에서는 시트작업을 요청하셨어요. 아무래도 정보전달이 중요했던 전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허니콤보드로 가벼운 가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연합뉴스에서 보도용으로 촬영해주신 사진을 퍼왔습니다. 

연합뉴스 제공사진
허니콤보드로 퍼즐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허니콤보드로 퍼즐을 만들 때는 1mm씩 줄여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퍼즐을 퍼즐답게 사용할 수 있어요. 청년농업인이다 월에서 퍼포먼스용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친환경 전기차부스와 허니콤 보드 부스

ESG경영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전시부스에 허니콤보드를 차용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한번 끝나고 모두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도 가능하거든요. 


따뜻한 만남과, 안전한 헤어짐이 있는 허니콤보드 전시와 사인물이 가급적 많은 폼보드나 플라스틱 계열의 전시를 대체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실력있는 친환경 전시업체가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환경엔 부담이 덜 되도록

사람은 조금 더 따뜻하도록

달달한 허니콤보드 전시, 캔디박스의 고객을 찾고 있습니다. 

candybox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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