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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ㅅ수다 Mar 28. 2018

(3/19~3/23)디지털 미디어 동향 기사 스크랩

□ 업계별


○ 네이버


"쥬니버(어린이용 서비스)의 키즈 영상, 음악 영상, 지식의 '하우투'(∼하는 법) 영상의 확보에 관해 집중적으로 계획을 짜고 있다. 올해 동영상 투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본다"


네이버가 일본에서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뉴스 검색을 시작했다. 앞으로 인공지능(AI) 검색을 붙여 만화, 음악, 마토메(지식인) 등 개인 맞춤형 검색으로 확대한다.




 카카오


그동안은 주로 컨설팅업계 출신의 전문 경영인들이 사업의 '큰 그림'을 그렸다면, 이제부터는 각 분야 실무를 경험하고 올라온 리더를 전진 배치해 수익 창출에 매진하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는 현대자동차,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정보통신, 삼성전자, 코맥스 등과 제휴를 맺고 자동차, 아파트, 오프라인 매장, 가전, 홈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자사 AI 기술의 접점을 만들어 간다. 2018년에는 AI 기술을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포털 종합


바이두·빙·msn 등 외국 포털과 언론사들이 난립하는 댓글 창을 없애는 등 강력한 대책을 취하고 있지만 국내 포털들은 우유부단한 정책으로 악플 문제를 되레 키우고 있다. 포털 기업들은 댓글의 부작용이 대두할 때마다 수시로 정책을 바꿨지만 극단적인 악플 문제는 더욱 심해지는 양상이다. 뉴스 페이지가 언론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으로서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것도 문제다.


 구글


구글은 20일(현지시간) 가짜 뉴스와 싸움에서 정확한 언론보도를 강화하고 언론인이 다양한 툴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언론사가 비즈니스 관점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페이스북


대책은 ▲페이스북 플랫폼에 대한 검토 ▲불법적으로 사용된 데이터에 대한 고지 ▲사용되지 않고 있는 앱의 접근 차단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 제한 ▲사용중인 앱 관리에 대한 안내 등 5가지다.


데이터 개방과 ‘페이스북 커넥트’ 덕분에 페이스북은 빠른 속도로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저커버그가 이날 언급한 ‘설계 단계의 실수’는 이 부분을 의미한다. 이런 기능을 도입하면서 그에 합당한 감독을 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콘텐츠 제공사업자라 하더라도 직접 접속경로를 변경한 행위 주체로서 책임이 있으며 △응답속도는 전반적인 네트워크 관리지표로서 2.4배 또는 4.5배 응답속도가 저하된 것은 접속 품질이 과거 수준에서 현저히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용약관에서 정한 무조건적인 면책조항*은 부당한 점 등을 고려했다.


 넷플릭스


즉 넷플릭스 이용 등록과 첫 결제는 일단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하지만 6개월 뒤 '대세' 시청 매체는 TV가 된다는 얘기다. 이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는 스마트폰·태블릿PC로 즐기는 'TV의 보완재'라는 초기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넷플릭스는 명실상부 글로벌 OTT 시장의 큰 손으로 성장했다. 1997년 DVD 배달에서 출발해 2007년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8년 캐나다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2013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2016년 1월 세계 130개 나라에 동시진출해 현재 1억1700만회원, 190개 나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 아마존




 분야별


○ SNS



○ 동영상

그동안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텍스트’로 된 콘텐츠 검색이 주를 이뤘다. 요즘은 유튜브, 팟빵 등 ‘영상’ 또는 ‘음성’ 콘텐츠를 검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콘텐츠를 ‘읽고 쓰던’ 시대에서 ‘말하고 듣고 보는’ 시대로 이동하는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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