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구매처
적당히 살고 싶어서,
아날로그 세계로 피신한 이야기.
작가가 꿈이었던 공무원이 번아웃을 겪고, 정신없이 몰아치는 세상을 탈출해 ‘아날로그 휴일’을 보내며 여유를 되찾은 경험담이다.
디지털 디톡스 노하우, 직장·진로·성격 등 여러 고민들, 삽질과 좌절과 희망, 창작의 즐거움, 아날로그 취미, 퇴사 이후의 생활 등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글·그림: 이제
1983년생. 쓰면서 노는 사람. 말하기•듣기보다 읽기•쓰기가 편하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공상과 낙서와 계획을 즐긴다. 어떤 삶이 나에게 제일 잘 맞는지 평생 실험 중이다. 독립잡지 <계간 쓰는사람>을 만들었다.
스토리지북앤필름 해방촌점: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115-1, 1층(용산동2가)
스토리지북앤필름 로터리점: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36길 5, 1층(후암동)
이후북스: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4길 24, 2층(망원동)
에이커북스토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4길 1, 3층(중앙동4가)
주책공사: 부산시 수영구 민락본동로19번길 36-11 1층(민락동)
무엇보다, 책방: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0 미석빌딩 305호(송파동)
스타더스트: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5길 5-7 3층(당주동)
낯가리는 책방: 전남 여수시 공화남1길 11 1층(공화동)
책빵소: 강원 원주시 금불4길 23 1층 102호(단계동)
오평: 수원시 영통구 청명북로7번길 8-16(영통동)
책과생활: 광주시 동구 제봉로 100-1 1층(장동)
무진서가: 충북 충주시 남산7길 1(교현동)
달팽이책방: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10번길 32(효자동)
그런의미에서: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12, 3층(북수동)
※ 구매처는 계속 업데이트 예정
프롤로그_ 난 평생 이렇게 살다가 죽을 건가봐
1_ 혼자 있고 싶다
지옥 바깥이 더 심한 지옥이라면 / 나만의 무인도를 만드는 법 / 공포가 아니라 스릴이라고 생각하자 / 공상의 효능 / 내향인의 아날로그 힐링법 / Do you wanna build a egloo? / 새해 첫 미룸 / 좀 헤매면 된다 / 분노의 주말과 <소셜 딜레마>
2_ 내 전공은 내 시간 잘 보내기
이렇게 살면 어떻게 될까 / 혹시 인간 작가가 사라진대도 / 뭘 그리고 싶은지 선택하는 것 / 아직도 처음 해보는 일이 남아 있다니 / 계획 세우기는 참 재미있었지 / 혼자 있게 해주고 싶어서, 콩나물 기르기 / 액셀과 브레이크를 둘 다 꽉 밟는 사람 / 마지막 퇴근은 공항으로
3_ 내일도 모레도 자유시간
내 적당은 어느 정도일까 / 0.96제곱미터의 자유 / 멀쩡한 노트북 고장 내는 법 / 노트 한 권 들고, 오늘은 어딜 갈까 / 엄마랑 둘이 뭘 하지? / 붙잡을 것과 피신할 곳
에필로그_ 아날로그라는 바깥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