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얀비 Mar 27. 2023

꽃바람

봄바람은 

꽃을 모셔옵니다.


볕이 잘 드는 자리부터

  골목 어두운 곳까지 

하루가 다르게 

봉오리를 펼쳐냅니다.


눈꽃송이들도 

흐드러지겠지요. 







https://grafolio.naver.com/dlffjql77

매거진의 이전글 새 학기 새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