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블루밍살롱입니다.
블루밍살롱은 우주와 달, 그리고 월플라워가 만든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노력했고,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을 많이 미워하고, 원망하고, 몰아세우던 것을 멈추기 위해 2016년 12월, 블루밍살롱을 열었습니다.
지난 9월, 저희는 작은 살롱을 한번 열었습니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들을, 또 당신을 위한 살롱이었죠.
거기서 이름을 짓고, 나에 대해 생각도 하고, 내 몸이 기억하는 나를 돌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조금은 누군가 ‘알아주기’ 시작한 우리들의 고민을 나눠보려 합니다.
당신을 얄팍히 알고 있는 누군가와의 ‘관계’가 힘들진 않나요?
이번 살롱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를 상처주는 가족,
나를 잠식하는 친구,
나를 버겁게 하는 회사.
어렸을 때처럼 쉽게 도망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쉽게 버릴 수도, 모른 척할 수도, 신경을 안 쓸수도 없는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힘을 길러보려 합니다.
오는 9월, 사람 때문에 힘들어 하는 또다른 사람인, '나'를 돌아봐줄 수 있는 시간을 만나보세요.
※ 일정(총 2회)
1회 9월 8일(토) 15:00-17:00
2회 9월 15일(토) 15:00-17:00
※참가 인원 수는 8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입니다. 서두르세요 :)
※ 신청서 링크
https://goo.gl/forms/OqOSChNLTy0d0yD92
※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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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