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앨범의 첫곡 3

by 현진현

Ozzy Osbourne

Blizzard of Ozz


그는 마샬에서 만든 100W 앰프(JMP)를 주로 사용했다. 누리끼리해진 (황변이라고 합니까?) 레스폴 화이트커스텀을 연주했고. 여러 곡에서 마샬과 깁슨 험버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블리자드오브오즈'의 첫 곡 'I don't know'의 경쾌한 리프가, 경쾌한 사운드의 리프가 질주한다. 그럼 펜더로는 저걸 못 만들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사실, 험버커(hum을 잡는다는 뜻) 픽업과 마샬 조화의 크런키는 우연하게 태어났다. 본래 마샬앰프를 만들었던 사람은, 영국에서 펜더를 수입해서 팔던 이였다. 그는 펜더를 조립해서 팔았다고 하는데 잘못 조립한 앰프에서 좀 다른 소리가 났다... 그 '잘못된' 앰프의 서킷으로 만든 앰프가 바로 마샬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윌리엄랜달로즈의 클래시컬 기타와 깁슨의 황변, 그리고 잘못된 앰프가 만들어낸 사운드가 바로 '나는 몰라'이다.


까지 어제 썼는데 아침에 오지오스본의 부고를 들었다. 그의 평온한 사후를 기린다. (더 이상 기술할 수 없다. 오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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