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영채 언니

by 현진현

먼저, 지금도 내 곁에 있는 언니 이야기부터 해볼까?


영채 언니에게

아, 얼마 전에 언니와 함께 로마도 함께 다녀왔네.

옛날 옛날에 언니를 만나려고 내가 무지 애썼어. 정수기 관리하던 언니를 만나려고, 정수기 회사 전화해서 관리하는 사람을 언니로 지정해서 바꿨어. 그리고 언니를 만나려고 내가 무려 오후 5시에 집엘 갔어. 나 보통 11시는 넘어야 집엘 가잖아.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현진현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나는, 명민함과 서사감각을 갖춘 전기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에세이 [완곡한 위로]와 소설집 [음악단편]을 썼다.

16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7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1화정겨운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