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가 착착 되고 있다
딸 내외와의 대만 여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집사람의 생일 축하 모임이 해외여행으로 커지고 말았다. 생일이 12월 18일인데 16일부터 19일까지가 여행이니 귀국 전날 타이베이에서 생일 케이크를 자르게 생겼다. 뜻깊은 생일이요 여행이 아닐 수 없다. 애초 여행 계획 짜기는 내게 맡겨졌는데 짠 계획을 얼른 딸과 사위에게 알려주지 않고 그냥 갖고만 있었다. 아빠한테서 좀체 소식이 없으니 딸도 나름 계획을 짠 거 같다. 어제야 비로소 내가 딸에게 여행 계획 개요를 보여주니 자기가 짠 것과 아주 비슷하다며 다행이라 했다. 과연 딸이 짠 계획과 내 것을 비교해 보니 대동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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