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0.11.29
오늘이 되어서야
좀 더 노력하지 못한
내가 미웠다.
...
3년 만에 눈을 봤다.
생각보다 눈 내리는 겨울은
더 쓸쓸했다.
그대가 했던 의미 없었을 말들이
귓가에 맴돌았고,
그대가 해줬으면 했던 말들이
머리에 맴돌았다.
다시 내 일주일은
조금 느리게 갈 것 같다.
But thy eternal summer shall not f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