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애증의 씨앗을 품고 있고
만남은 곧 이별을 예고하고 있다.
성공의 뒤안에는 숱한 실패가 쌓여있고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성공은 자라고 있다.
좋은 일이 있다고 좋아할 것만이 아니라
혹시 모를 나쁜 일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절대적인 하나만 있지 않으므로
늘 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이것과 저것을
아우르면서 모두가 좋을 수 있도록 애쓴다.
반면에 어리석은 자는 이것도 저것도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 고집만 피운다.
자신이 지혜로운지 어리석은지 살피자.
지혜롭다가도 어리석을 수 있음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