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현성 Dec 21. 2024

반대의 것을 고려하자

사랑은 애증의 씨앗을 품고 있고

만남은 곧 이별을 예고하고 있다.


성공의 뒤안에는 숱한 실패가 쌓여있고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성공은 자라고 있다.


좋은 일이 있다고 좋아할 것만이 아니라

혹시 모를 나쁜 일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절대적인 하나만 있지 않으므로

늘 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이것과 저것을

아우르면서 모두가 좋을 수 있도록 애쓴다.


반면에 어리석은 자는 이것도 저것도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 고집만 피운다.


자신이 지혜로운지 어리석은지 살피자.

지혜롭다가도 어리석을 수 있음도 명심하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