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퍼튜니티 Dec 03. 2015

“네 안에 숨어있는 두려움에 지지마”

하고 싶은 거 있으면 그냥 해보기로 나랑 약속!

나이키 농구화가 아니고 농구 자체를 광고한다. 나이키의 옷과 운동화의 가능이 얼마나 좋은지 설명하지도 않는다.

하고 싶은 거 있으면 그냥 해봐!!!

멋진 플레이의 선수를 보여주거나,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선 ‘저스트 두 잇(Just do it·그냥 해봐)’이라는 마지막 화면만 나오지만, 당장이라도 뛰고 싶게 만든다.


오늘 소개할 나이키 우먼 광고 ‘오늘보다 강해지다’는 아예 저스트 두  잇이라는 문구도 없다.


하지만 공감, 자극, 동기부여를 확실히 제공한다.


“그래 그래 맨 앞줄만 피하자”
“뭐야 웬 모델들이야”
“여긴 거울이 왜 이렇게 많아ㅠ”
“오흐 은근 자극 되는데?”
“여기서 퍼지면 지는거야 ~.~”
“하 해냈잖아 또 해볼까?”

그리고 나이키는 말한다.

“네 안에 숨어있는 두려움에 지지마”

성우 목소리가 정말 좋다. 광고도 감상해보자

다음엔 더 재미있고 좋은 글을 써볼게요!


작가의 이전글 사람 앞에서 말하기가 두려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