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디를 가도 너와 함께
고양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는
사고를 많이 쳐서 금쪽이라 생각했는데
어디를 가든 내 옆에 졸졸 쫓아다니는 걸 보니
요즘은 껌딱찌라는 생각이 든다.
금쪽이이긴 하지만 껌딱지여서
내가 외로움을 안타는 걸지도 모른다.
언제나 옆에 있는 도도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반려묘 ‘도도’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반려묘 도도와 슬로 집사의 우당탕탕 현실 동거 이야기 이 책은 깊은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작가가 버려진 고양이 ‘도도’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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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외면받는 존재들의 가치를 사랑으로 증명하는게 소명인 작가 슬로입니다. 느린 시선으로 가치를 발견하며 나의 쓰임을 찾기 위한 씀의 과정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