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은 패딩입어라옹~
고양이는 날씨요정이다.
집순이인 집사는 날씨 감각이 없어서
언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었는지
또 언제 꽃이 피는지 무딘편인데
고양이는 나와 같이 집에 있으면서도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를 본능적으로 안다.
어제 아주 오랜만에 고양이가 침대로 올라왔다.
(어라? 이것은!!)
이건 바로 겨울이 왔다는 증거다!
(패딩을 꺼내야겠다)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반려묘 ‘도도’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반려묘 도도와 슬로 집사의 우당탕탕 현실 동거 이야기 이 책은 깊은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작가가 버려진 고양이 ‘도도’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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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외면받는 존재들의 가치를 사랑으로 증명하는게 소명인 작가 슬로입니다. 느린 시선으로 가치를 발견하며 나의 쓰임을 찾기 위한 씀의 과정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