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화났다옹!
고양이는 도도하긴 해도
화를 잘 내지는 않는데
그런 고양이도 가끔 화를 낼 때가 있다.
바로.... 집사의 애정도가 떨어졌을 때!
자신을 향한 관심이 떨어지면 바로 알아챈다.
평소보다 밥그릇을 잘 안 치워주거나
화장실 비우는 텀이 길어지거나
장난감을 흔들 때 영혼이 덜 담기거나
그런 순간은 귀신같이 캐치한다.
고양이가 자꾸만 와서 시끄럽게 운다는 건
정신 차리고 날 돌보라는 잔소리다.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