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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로 Nov 04. 2024

금쪽이 말고 껌딱지

어디를 가도 너와 함께

고양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는

사고를 많이 쳐서 금쪽이라 생각했는데


어디를 가든 내 옆에 졸졸 쫓아다니는 걸 보니

요즘은 껌딱찌라는 생각이 든다.


금쪽이이긴 하지만 껌딱지여서

내가 외로움을 안타는 걸지도 모른다. 


언제나 옆에 있는 도도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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