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를 사고 안사고
사람들이 로또를 사는 이유는
희망이 없기 때문이고
로또를 사지 않는 이유는 가망이 없기 때문이다.
희망도 없고 가망도 없는 희망과 가망 사이에 절망이 있다.
무엇이든간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태풍의 눈을 지나가고 있는 시대에 과연 어떤 지혜가 필요할 것인지는 기회에 민감해져야만 하는 것이다.
기회는 대중의 눈으로 절대 보이지 않으며 자신만의 멘탈로만 볼 수 있고 기회는 사람을 가리지는 않지만 사람이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고 덮을 뿐이다.
대중의 덫에 걸리면 나 자신이 아닌 타인에 집중하게 하며 자신에 대한 정체성도 잃게되어 대중을 쫒아가면서 맘의 안정을 구걸하는
끝이 없는 "레밍딜레마"의 치명적인
이중 덫에 갇힐 뿐이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