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황 Apr 20. 2018

공기밥 하나.

"어, 이모 여기 공기밥 하나 잘못 주셨어요."


"응? 아녀. 학생 먹으라고 갖다 준 거야. 공부하느라 힘든데 하나 더 먹어야지. 반찬도 다 먹으면 더 줄게. 다 먹고 가."

매거진의 이전글 골목길에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