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름 Nov 13. 2024

병원 마케팅 효율이 안난다면, 브랜딩부터 시작하세요

병원 브랜딩 어렵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11년이 넘는 시간동안 병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실행해온 전문가, 바름입니다.


많은 병원들이 단순히 마케팅과 광고만으로 충분히 환자를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큰 오해입니다. 광고를 통해 일시적인 유입을 늘릴 수는 있지만, 환자의 신뢰를 쌓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은 광고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병원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환자들은 언제든지 경쟁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태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의 핵심 내용]

1.     브랜딩을 한 병원 vs 안 한 병원

2.     병원 브랜딩은 어렵다?

3.     구체적인 병원 브랜딩 방안






브랜딩을 한 병원 vs 안 한 병원


바름은 지난 11년간 다양한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 여러 의료 기관과 함께하면서 단순히 광고에만 의존하던 병원들에게 차별화된 접근을 제안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광고를 통해 빠른 성과를 기대하던 많은 원장님들도, 시간이 지나며 진정한 효과를 위해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름은 이를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원의 리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이후 맞춤형 마케팅을 최적화해주는 방법을 제안드렸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브랜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도입한 병원들은 바름과 함께 꾸준히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환자 유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바름과 함께한 E 치과는 메타와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높은 방문자 수를 확보하며 마케팅 성과를 기대했습니다. 초기에는 많은 유입이 있었으나, 문제는 방문자들이 홈페이지에 머무는 시간과 콘텐츠 참여율이 현저히 낮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치과의 홈페이지에 방문한 이들은 대부분 몇 초 내에 이탈하였고, 실질적인 예약 전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이는 환자들이 병원의 정체성과 강점을 느낄 수 없는 채 단순히 광고만을 보고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브랜딩 없이 광고만으로 성과를 올리려는 시도가 한계에 부딪힌 것입니다.




반면, 바름과 함께했던 또 다른 S 치과는 마케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브랜딩을 먼저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병원의 철학과 가치, 그리고 의료진의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 강점을 구체화하여 콘텐츠에 녹여내고, 이를 통해 병원만의 독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방문자들은 병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 이 치과의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더 오랜 시간 머무르며 다양한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자연스럽게 예약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높아졌습니다. 브랜딩이 탄탄하게 이루어진 덕분에 마케팅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병원 브랜딩은 어렵다?

브랜딩은 복잡하거나 거창한 과정이 아닙니다. 물론 병원의 외관, 로고, 인테리어 등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바일을 통해 병원 정보를 탐색하는 시대에서는 디지털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더욱 중요합니다. 


병원의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병원의 이미지, 병원 소개 콘텐츠, 그리고 다른 병원과 차별화되는 특화 서비스가 브랜딩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될 때, 환자들은 병원에 대해 신뢰감을 갖게 되고, 이는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병원 브랜딩 방안


병원의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병원 홈페이지입니다. 


병원을 온라인에서 대표하는 핵심 공간은 홈페이지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과 병원 소개 페이지는 방문자들이 병원에 대한 첫인상을 받는 곳이므로, 병원의 정체성과 가치가 가장 잘 전달되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UI/UX 편리성은 기본이며, 방문자들이 자연스럽게 병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내부 콘텐츠를 알차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의 컨셉에 따라 브랜딩을 체계적으로 설정한 후, 그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여 방문자들에게 병원만의 독특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후 기술적인 SEO 작업을 통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우리 병원이 검색 결과에 잘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렇게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콘텐츠가 병원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다면, 광고 없이도 특정 키워드로 상위 노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진료 분야나 병원 관련 키워드를 잘 선정하여 SEO를 진행하면, 자연스레 우리 병원 홈페이지의 노출도가 올라가고, 이에 따라 방문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딩과 SEO로 기반을 탄탄히 다진 후, 여기에 광고를 더하여 병원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노출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잠재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감 있고, 매력적인 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며, 단순 광고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병원들이 단순 광고만으로 성과를 기대하지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병원의 가치를 담은 브랜딩이 필수적입니다. 병원 홈페이지는 온라인에서 병원을 대표하는 얼굴과도 같으며, 메인 화면과 병원 소개 페이지를 통해 병원의 철학과 차별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브랜딩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콘텐츠와 사용자 중심의 UI/UX는 방문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줄 수 있고, SEO 최적화를 통해 검색 상위 노출이 이루어진다면 광고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광고를 병행하여 병원의 강점을 더 널리 알리면, 잠재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주는 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혼자 진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병원과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쌓아온 바름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병원의 현재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브랜딩과 마케팅으로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주식회사 바름 1:1 카카오톡 문의]




[바름 서울 오피스 위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