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THE MEAT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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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에서 먹을 수 있는 와규의 종류

2022년 세계 소고기 생산량은 약 750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미국과 브라질이 1,000만 톤 이상이며, 중국, EU, 인도, 아르헨티나, 멕시코, 호주 등이 그 뒤를 잇는다.

이어 쇠고기 소비량은 미국이 세계 최대이지만, 그 뒤를 이어 중국의 소비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우루과이가 세계 1위로 연간 1인당 60kg 이상의 쇠고기를 섭취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는 어떤 종류의 쇠고기를 먹고 있을까?

아래에서 몇 가지 일반적인 품종을 소개하고자 한다.

① 앵거스 종

정확한 명칭은 애버딘 앵거스(Aberdeen Angus)라고 한다.

미국,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세계 3대 육용 소 품종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품종으로 부드럽고 풍미가 풍부한 육질이 특징이다.

하지만 앵거스 품종의 등장으로 스테이크가 대중화되었다.

② 헬레포드종

영국이 원산지인 품종. 세계 3대 육용 소 품종 중 하나다. 강건하고 사육하기 쉬워 영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토종 소의 개량에 이용되어 왔다.

성장이 빠르고 살코기가 많고 육질이 단단하며 육섬유가 굵은 것이 특징이다.

헬레포드종은 원래 뿔이 있는 품종이었으나, 미국에서 돌연변이에 의해 뿔이 없는 소가 탄생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품종이 만들어졌다.

③ 쇼트호른 종

영국이 원산지인 품종. 세계 3대 육용 소 품종 중 하나이다. 다리가 짧고 입방형의 체형으로 육질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근내지방도가 좋은 품종입니다.

또한 육질이 좋고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④샬로레 품종

프랑스 원산의 품종.

살코기가 적지만 풍미가 풍부하고 부드럽다.

샬로레 품종보다 지방이 적고 육질이 매우 부드럽다.

⑤ 리무진 종

프랑스 원산의 품종.

육질이 좋고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⑥ 키아니나 종

이탈리아의 재래종.

전 세계 소의 조상이라고 불린다.

출하두수가 적어 매우 희귀한 품종이다.

이처럼 과거에는 흑우나 일본산 소만 선택할 수 있었던 시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소 품종으로 다리가 길어지고, 소고기의 맛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 먹을 수 있는 해외산 소고기는 미국과 호주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