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사연을 보내주신 @xeulmam 님의 사연입니다.
올해 출산한 초보맘이에요.
작게 태어난 내가 어느덧 엄마가 되고, 엄마따라 작게 태어난 아들이
어느덧 5개월이 된 여름의 끝자락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어요.
- 엄마 따라 작게 태어난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 묻어나는 사연이었어요. 나의 좋은 점만 닮았으면 하지만, 나를 너무 닮아버린 거울같은 아이.
그 아이와 함께 거울을 보며 많은 대화하는 듯한 그림으로 남겨드렸어요. 찬율아,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줘! 어머니도 이제는 씩씩하게 자라는 찬율이를 보며 미안함을 훌훌 털어버리시길!
해피 추석입니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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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악이라면>
삶은 노래와 같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음악은 우리 인생을 담고있습니다.
우리가 음악 이라면, 어떤 모습으로 삶을 연주 하고 있는지 그림과 글(가사)로 표현합니다.
힐링되는 노래와 함께 감상해주세요:)
insta : eunu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