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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요마 Aug 06. 2024

2024 주간 이요마 인풋노트_8월 1주차

2024.07.29~08.04

액땜

운전하다가 차가 섰다. 막상 그때 당시에는 태연하게 처리했던 것 같은데 돌이켜보니 아찔한 순간이었더라. 다친 사람 없고, 나도 안 다쳤으니 억수로 운이 좋았다. 그 차를 탈 때면 누군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세상에 혼자는 아니구나. 나를 죽으라고 내버려두지는 않는구나 하는 그런 감사함이 들었다.

액땜을 했으니 이제는 좋은 운을 향해 나아가야되지 않겠는가. 어쩐지 다 잘 될 것 같은 기분이고, 뭐라도 할 수 있는 기분이 가득하다. 좋은 일만 펼쳐지진 않겠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채워가다보면 행복한 상태에 오래도록 머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든 리뷰에는 스포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포주의


읽은 책

: 이번 주는 없다


보는 중인 책들


* -ing는 기록만 간단히

1.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박상영, 문학동네, 2018

: 다 읽긴 했는데 리뷰를 못남기고 있다.


본 웹소설/웹툰

: 이번 주는 없다.


보는 중인 웹소설/웹툰

* -ing는 기록만 간단히

1.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2024)

: 연재 다시 시작해서 조금씩 아껴서 보는 중! 



본 영화

: 이번 주는 없다



본 시리즈(-ing 포함)

다 본 시리즈

: 이번주는 없다.



보는 중인 시리즈

* -ing는 기록만 간단히

1. <브레이킹 배드 시즌 1>(2008)

: 한 4화에서 더 나아가질 않네...


2. <최애의 아이 시즌 2>(2024)

: 첫 장면 연출 미쳤다.


본 콘텐츠

: 이번주는 없다.



기타 기록

: 싹 지우고 리뉴얼


실시간 인풋 기록은 아래 인스타에 하고 있다.

문장 밑줄 치고, 그때 든 감정/생각을 바로 기록하는 중이다.

https://www.instagram.com/hako_ey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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