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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달 Jan 21. 2020

가재가 노래하는 곳

몇 달 만에 다 읽었다. 요새 책 자체가 안 읽혀서.

오랜만에 소설에서 매력적인 주인공을 만났다. 삶이 너무 기구한데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정말… 생존 본능과 지적 욕구가 늪지에서 공존하는 느낌이 정말 묘하다.

영화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발 잘됐으면 좋겠고요.


http://aladin.kr/p/kL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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