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A, -T 찐 성격과 매일 자존감 높이는 법
여러분 제목 보고 들어오셨죠?
네, 바로 알려드릴게요.
여기 보이는 표가 다 입니다.
지금 나가지 않는 분들을 위해 도움되는 팁 하나 드리자면 성격과 성향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성향은 짜장 vs 짬뽕, 부먹 vs 찍먹입니다.
성격은 성향이랑 다르게 기질 + 양육, 주변 환경의 조합으로 형성 됩니다.
MBTI랑 BIG5모델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1).
여러분께 쉽게 분류해드리자면 이 표와 같습니다.
다른 유형은 이해가지만 -A, -T인 신경성에 대해 알송달송 하잖아요. 이 신경성은 아까 말한 부모와 애착이 잘 됐냐 안됐냐로 쉽게 생각해보면 됩니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불안정한 환경과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거든요. 애착이 불안정한 애들을 보면 현재 환경에서 미래가 예측이 잘 안된다고 믿어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낍니다. 안정 애착이 된 애들은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 될 상황이 예측이 되니 잘 놀거든요. 만약 부모가 기질을 이해 못한 상태로 양육을 한다? 그럼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는거죠.
이 둘이 커서 어떻게 되냐 신경성이 낮은 -A는 비행기를 창시하고 신경성이 높은 -T는 낙하산을 창시하죠.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 궁금하실거에요.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매일 마칠 때 오늘 격렬하게 느꼈던 감정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기록하면 됩니다. 그 감정을 자주 느끼게 되면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 될겁니다. 감정을 자주 느끼게 되면 상황에 맞게 표현하고 그 상황에 맞게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상황에 맞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게 되는거죠.
감정 인식과 표현이 익숙해진다. 그러면 새로운 아이디어 생각 및 표현을 조금씩 해보면 됩니다. 그것이 사람에게 안해도 괜찮아요. 저처럼 휴대폰에 아이디어 떠오르는 것들을 기록하면 됩니다.
자존감 높이는 방법은 이게 끝입니다.
아직 안나가시는 분들을 위해 ISTJ가 왜 그런 성향 및 성격이 되었을지에 대해 제가 추측한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들의 가정환경은 규칙을 과하게 준수하고 질서가 잡혀있는 환경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들의 부모는 감정적 교류가 적고 그나마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 숙제, 성적 등 눈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고 결과 중심적인 대화를 합니다.
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것을 하려고 할 때 부모가 반대하거나 호되게 혼내며 부모에게 칭찬 받기 위해 원하는 결과를 쉽게 내기 위해 효율적인 것을 추구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에서 ISTJ라는 성격이 형성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ISTJ가 아싸, 유리멘탈, 융통성 없는 사람인거 아닐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렇게 사람을 이해하면 곤란합니다. 심리검사는요. 나를 이해하기 위한 첫단추이지 틀에 얽매는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사례로 예시를 들어볼거에요.
우리 모두 한 직장에 다닌다고 칩시다. 그런데 저기 A씨가 회식에 참여 안한데요. 점심도 혼자 먹네요?
그리고 옆 부서 팀장이 B씨에게 융통성이 없다고 하네요? B씨는 팀장에게 화를 내네요? 기존에 했던 것이 일을 빨리 끝내려면 이게 맞다고 팀 대표로 화를 내는 듯 합니다. 어... 그가 프로젝트를 피치못하게 팀장 대신 이끌었거든요.
앞에 있는 C씨는 오늘 팀장님에게 대차게 깨지고 있습니다. 이야기 다 듣고 화장실로 호다닥 뛰어가네요. 저런...
이런 상황을 보면 저 사람들을 ISTJ라고 합니다. 회식이나 점심식사는 강제가 아니며, 일이 많을 때는 효율성을 위해 프로세스를 바꾸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피드백을 받고 멘탈이 깨지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죠.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오늘 이야기 나눈 것이 총 3개 정도 됩니다.
첫째 ISTJ는 흔히 아싸, 유리멘탈, 융통성 없는 유형으로 오해받지만, 이는 환경과 자라온 배경에 따른 거죠.
둘째, ISTJ가 아싸, 융통성이 부족하다, 유리 멘탈이다라고 하는데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셋째, 매일 내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여 감정을 자주 느끼게 되어 상황에 맞게 표현하게 되어진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ISTJ 유형은 어떤건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나를 이해하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나를 이해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그 날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심리텔러 꿈마루 황상하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1) McCrae, R. R., & Costa, P. T., Jr. (1989). Reinterpreting 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from the Perspective of the Five-Factor Model of Personality. Journal of Personality, 57(1), 17-40. DOI: 10.1111/j.1467-6494.1989.tb00759.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