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수치스럽고 숨기고 싶은 과거, 나의 결핍에 대해서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볼까?
나는 꿈의 원동력이 결핍과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받지 못했거나, 갖지 못한 것을 꿈꾸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당연한 희망사항 아닐까?
그런데, 고객 앞에서 내 과거의 아픔을 꺼내놓지 못한다면
내가 말하는 '꿈'은 충분히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감성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낸 후엔 이성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옮겨가자.
최대한 우리의 '뇌'가 꿈을 이루는데 활성화될 수 있도록 '뇌 과학'을 이용하는 것이다.
꿈 지도가 허무맹랑한 그림 그리기에 불과하다는 회의적인 시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는 큰 도전 과제이다. 하지만 최신 뇌 과학을 근거로 회의적인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꾸어 보자.
< 뇌 과학 측면에서 본 '꿈 지도 그리기'의 효과>
1) 나의 꿈을 그림으로 그려봄으로써,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는 단단한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2)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가 나의 꿈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보았을 때)
3) 장기 기억에 저장된 '나의 꿈'을 기준으로, 현재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
4)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이 된다.)
꿈 지도 그리기의 효과를 충분히 이해하는 워밍업 시간을 거쳐, 이제 본격적인 그리기 시간을 갖는다.
고객과 1:1 컨설팅을 하는 경우, 그룹으로 진행하는 경우, 고객이 직접 그리는 경우, 컨설턴트가 그리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그 각각의 상황에 나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모두 상상해보고 준비해야 된다.
고객의 현재 상황을 그리는 것으로 '꿈 지도' 그리기는 시작된다.
현재 잘 되고 있는 것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그려나간다.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빠른 시간 안에 특징을 살린 스케치를 해나간다. 이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 화상 미팅을 통해 Patti와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시에 손을 움직이며 그리는 그 시간은 시간이 멈춘 듯 행복했다.
고객과 몇 주에 걸쳐 인생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고, 다음 주에 만나기로 약속한 경우에는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야 되고, 어떤 것에 집중해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지 대비하기도 해야 된다. 또 어느 시간에 자신의 인생에 대해 조용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지 등 아주 세부적인 것 까지 내가 경험해본 것을 바탕으로 컨설팅을 준비해나가야 된다.
현재를 본다는 것은 현재의 내가 현재의 나를 관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미래의 내가 현재를 보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어느 시점에서 나를 관찰하는 것이 현재를 잘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
이 질문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현재의 나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현재 시점에서 내가 어떤 모습인지 바로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과거보다 나아진 나를 칭찬하거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나를 칭찬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내가 동시에 현재의 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인생에서 실수를 저지를 일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꿈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다가, 현재의 내 삶을 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이렇게 나의 생각이 나뭇가지가 뻗어나가듯 확장되는 것도 이 과정을 학습해나가는 큰 즐거움 중 하나다.
다음 시간은, 드디어 나의 꿈에 성큼 다가가는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다.
너무 기대돼서 기다릴 수가 없다.
< Draw Your Future Certification Course for Consultants >
1주 차 : Draw you future to transform business &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