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에 대해서 몇 일을 몰입해서 보다 보니까 환기시키려고 노마트 투자자 서한을 아무 곳이나 펴서 읽어내렸다.
그렇게 틈 나는대로 읽다보니 다 읽어버렸는데.
이번이 3번째 읽는 것인데 몰입하고 있던 주제가 전략이다 보니 다시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관여하거나 내 회사의 로버스트 비율을 계산해봤고, 꽤나 유효한 전략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 전략을 만든다는 것은
특히나 나처럼 기술적 문제해결이 아니라
적응형 문제해결 하는 사람에게는 계속 배우고 예측하고 분석해야 한다. 경험치와 배운 것들이 다양해질수록 경쟁력이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프레임은 생각의 틀을 가두기 쉽다.
어떤 일이든 우리회사가 다른 곳과 다른 것은 리더십(이게 표준어인데 나는 리더쉽이 더 알맞다고 생각) 코스웍이 항상 있고 대면으로 회사에서 물리적 공간이 떨어진 곳이지만 휴양이랑 거리가 먼 도시에서 끊임없이 사고의 도전을 받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략을 먼저 리더급에서 뽀족하게 날을 세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