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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우의 뜰 Apr 07. 2024

마음수업

"아침에는 한 사람을 기쁘게 해 주고

저녁에 한 사람의 슬픔을 덜어주기를"


문태준 시인님의 이 문장에 오랫동안 마음이 머물렀러요.

저도 시인님처럼 매일 소리 내어 읽어야겠다고 다짐했지요.


출퇴근할 때에도,

부모님과 걷고 일기를 쓸 때에도,

사진을 찍고 글을 쓸 때에도,

이 문장을 외우며 살아가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우리 동네 벚꽃이 하늘을 가득 수놓은 4월 첫 주말입니다.





#문태준시인

#마음수업

#문장수업

#난 첫 문장을 기다렸다

#벚꽃

#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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