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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nis Kunwoo Kim Jan 02. 2024

[제로투원]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좋은 기회를 잘 살려서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로투원]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좋은 기회를 잘 살려서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공간을 잘 활용하고 싶은 입장이다 보니, 이에 대한 부가가치가 어떤 형태로 높게 가져갈지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입니다. 지난 3개월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의 일환 같은 느낌인데, 우선 여러 가지 모델을 빠르게 도입하고 검증하고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의 정체성과 방향성도 그전까지 해왔던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집중보다는 컴패니빌더로서 투자자로서 보다 다듬어서 발전시키고자 계획 중입니다.

처음에는 2층 공간은 렌털 비즈니스로 단순 공간 대여로 진행을 해볼까 했는데, 비슷한 수준의 렌털은 너무나 낮은 시간당 비용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부가가치가 크지 않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드웨어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담아내느냐에 대한 소프트웨어 파워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계획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질은 높이고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고려해 드림오디션이라는 명칭으로 LA댄스튜디오와 라일락레이블과 함께 인재발굴과 육성 그리고 마케팅 플랜까지 함께 고려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부터 혼자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고, 오랜 경험과 관록이 있는 헬로웍스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거의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운영사이자 수백 명의 수강생을 보유한 LA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기에 최적의 파트너라 판단했습니다. 저의 고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답해주셔서 일이 좀 더 빠르게 진척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의 배경과 과정


이러한 프로그램 개발의 배경에는 공간을 해당 목적으로 개발한 요인도 있지만, 하나의 애프터스쿨프로그램으로서 가치를 얼마나 지닐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근거리의 사업으로서 가능성도 검토하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모델이 성공하게 되면 향후 프랜차이즈 성격의 확장성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분야에 대한 아쉬움은 시장규모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성을 잡고 넥스트로 크리에이터 및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객에 대한 고민은 계속됩니다만, 그래도 우선 도전하고 부딪혀 보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 좋은 파트너와 함께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해당 사업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전제는 소규모 조직으로 가능한 범위의 사업이라는 점입니다.


1. 브랜드 개발

우선 신규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네이밍은 Z Generation Entertainment로 정했습니다. Z는 Z 세대 일수도 있고, 저희 회사 zamong의 Z 이기도 합니다. 중의적이나 우선 지제네레이션 엔터테인먼트로 브랜드를 정했습니다.

기존 사업브랜드로도 진행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모델에는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네이밍을 새롭게 다듬었고 아직 로고 디자인 작업은 하지 않았지만, 가장 심플하면서 가능한 범위 내 작업물로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2. 사업모델 설정

이후에 사업모델을 세팅하고 있습니다. 좀 더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상품을 만드는 중인데, 아마 다른 분들 역시 이 영역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선 나의 경우에는 아카데미 모델로서 진행하는 것을 기본 골조로 하여 고정비를 창출하고 이후 매니지먼트의 영역과 에이전시 영역으로 진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것도 고려중이나 이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상황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우선 가능성 높은 쪽으로 집중해보고자 합니다.


3. 홈페이지 개설 http://www.zgeneration.co.kr

도메인을 확보했습니다. 도메인 확보 후 홈페이지 개설을 진행 중인데, 복잡하고 멋진 홈페이지보다는 가급적 빠르게 세팅 가능하도록 개설하는 중입니다. 우선 회사소개(브랜드소개), 프로그램 안내(상품안내), 안내사항, 컨텍포인트 정도 수준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개설 중입니다. 홈페이지는 윅스를 통해 만들었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빠르게 운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모델로 개설했습니다.


4. 프로그램 개발

가장 시작 단계의 프로그램 개발했습니다. 먼저 진행할 부분은 오디션입니다. 모객과 수강 할인 명분을 제시하기 좋은 모델이라 판단하여 매월 혹은 격월 단위로 개최하고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커리큘럼, 강사진, 수업내용도 모두 LA댄스스튜디오와 라일락레이블을 통해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세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난 논의를 통해 일정을 확정하고 수익 배분 조건을 완성하여 오디션프로그램을 론칭합니다.


5. 실행

이제 가장 중요한 실행과 성과가 남았습니다. 아직 실행 전이라서 들뜬마음에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선 해보자고 생각하는 것들은 어떠한 것들이라도 경험을 하는 성향이 있어서, 무조건 잘 만들어 낼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배포와 커뮤니티 제휴, 광고, 홍보 등을 차례로 준비 중입니다.

모두 다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미디어자몽 김건우



개인적으로는 미디어와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에 빠져 살고 있고, 음악을 좋아해 아이디는 20년째 위니스밴드입니다. 2017년 <1인미디어 당신의 콘텐츠를 캐스팅하라>를 집필했으며, 사회학 박사학위를 수료한 상태입니다. 최근까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조직의 울타리도 경험했습니다. 최근에는 F&B에 빠져있고, 도시와 공간을 좋아하기에 부동산도 같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강의 및 제휴, 제안 문의 메일 : wenis@arptr.kr , 070-7766-8812

(사업/창업/콘텐츠/1인 미디어/F&B/사회학/지역지리 분야)


미디어자몽은 1인 미디어 비즈니스 기업입니다. http://www.artpr.kr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서비스 '자몽' - zamong' http://www.zamong.co.kr/media

라이브 방송 제작 설루션 '자몽미디어센터'- zamong media center' http://www.studiozamong.com 

콘텐츠 스튜디오 제작 솔루션 '자몽솔루션' - http://www.zamongsolution.com 


<자몽미디어센터- 콘텐츠 스튜디오>

자몽 미디어센터 '마포' - 2024년 1월 오픈 예정

예비오픈 예약(할인 이벤트 중) https://bit.ly/zamongmapo


<피크닉 디저트 카페, 피크니크> http://www.picniq.kr 

1. 피크니크 선유도점 은 선유도역 3번출구 초입에 위치

2. 피크니크 경의선숲길 점 은 서강대역 2번출구, 경의선숲길에 위치

3. 피크니크 판교점은 제2테크노벨리 파미어스몰 1층에 위치

4. 피크니크 시흥은행나무점은 금천구 시흥동 은행나무사거리에 위치

5. 피크니크 신도림점은 신도림역 거리공원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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