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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오르는 달 Apr 07. 2019

그 당연했던 것들이 너무 반가웠던 하루

봄이면 당연히 찾아오는 벚꽃.

하늘의 본래 색은 파랑.

 당연했던 것들이 너무 반가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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