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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MLOCKED Feb 20. 2016

R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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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매일은 아니야. 하지만 이따금씩.. 떠오른다.
잘 지내고 있겠지, 그는 그곳에서 그의 미래를 만들면서.
비록 우리는 언젠가는 다시 한 번 만날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지라도 과거는 그저 과거로 남을 것이고, 
시간을 되돌린다거나, 재현할 수는 없겠지. 나의 바람과 달리.
아쉽게도 이것은 곰플레이어가 아니니까.
보고 싶다. 내 마음을 이토록 아프고 저리게 만들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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