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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빗줄기처럼 널 향한 나의 그리움.
잠시도 멈출 수가 없어, 니 곁에 돌아갈 수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내 품에 너를 안고 이젠 두 번 다신 널 놓지 않아.
그런데 이런 생각은 누구나 드는 건가봐.
" 있을 때 잘하지 그랬어. " 라고 말하는 건 현실이야.
뒤늦게 사랑인 줄 알았고, 돌아오라는 말은 ..
그래서 노래 가사 그 이상이 될 수 없나봐.
잊혀지진 않을 것 같아.
앞으로도
그리워하며 살게 되겠지.
다른 누군가가 나를 흔들더라도.
내가 이렇게 떨고 있는건
어쩌면 하찮은 이기적인 마음 때문이 아닌가.
그에게로부터 잊혀질 것이라는..
담담해져야지. 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