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이야기"
"여자의 직감을 알아??"
"여자의 직감은 무서워."
"거짓말하지 마. 나는 알고 있어."
이런 말들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남자와 달리 여자들은 눈치가 빠르다.
또한 무시무시한 직감이라는 게 있어서 남자의 거짓말을 금방 알아채곤 한다.
먼가 다른 능력이 있어서 가능한 것일까??
한 커플이 길을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반대쪽에 짧은 치마를 입은 한 여자가 그 커플을 지나간다.
그때 남자는 본능적으로 짧은 치마의 여자를 곁눈질한다.
'내 여자 친구가 눈치 채지 않았겠지??'
그리고 안도의 한숨을 쉴 때쯤 여자 친구가 말을 꺼낸다.
"왜 지나가는 여자 쳐다봐!!"
분명 남자는 곁눈질로 쳐다봤는데 여자가 알아차렸을까??
바로 '거울 뉴런' 이란 신경세포가 많기 때문이고,
더불어 시세포가 잘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거울 뉴런' 이란 세포는,
상대의 움직임을 거울처럼 비춘다고 하여 뉴런이라는 세포에 합쳐져서 붙여진 이름 인대,
즉 상대의 행동 또는 소리만 들어도
그 사람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건지 알아채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눈치가 빠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시세포'의 발달로
남자의 움직임을 더욱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나 역시 여자 친구와 길을 걷다 보면 노출을 한 여자들이 시야에 들어오곤 한다.
위에 글처럼 눈 흘리기로 지나가는 여자들을 본다면 여자 친구에게 들키겠지만
내 시야에서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굳이 눈을 흘기지 않는다.
참고로 걸리면 혼난다.
반면에 여자 친구가 내게 물어보곤 한다.
"오빠 방금 지나가는 여자 봤어??"
나는 마음속으로 대답을 한다.
'당연히 봤지. 하지만 나는 안 봤다고 할래.'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대답을 한다.
"누구?? 몰라. 다른 여자 볼 틈이 어딨냐."
바로 나만의 생존 방식이다.
참고로 내 여자 친구가 제일 이쁘다.
내 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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