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 개최
서울은 언제나 뜨겁고 활기 가득한 도시이지만 요즘만큼 뜨거웠던 적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서울 또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전세계 여행객들이 주목하는 도시로 급부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 역시 서울에서 살고 일하는 사람으로써, 제가 살아가는 도시에 세계의 여행객들이 모여 곳곳을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누비는 모습을 볼 때면 내심 뿌듯해지기도 하는데요. 마침 이런 때를 맞아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개최하는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는 서울 속 일상, 일상 속 서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찾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일상이 흘러가는 도시인 만큼, 그 속에는 우리의 희로애락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수놓는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이 함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에서 살아가는 날들이든, 서울을 여행한 추억이든, 서울이 함께 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이번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의 출품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는 크게 3가지 주제의 작품으로 출품 가능합니다. '에피소드 in 한강', '에피소드 in 남산', 그리고 '에피소드 in [ ]'이 바로 그 3가지 주제입니다. 최근 새롭게 출범한 한강버스를 통해 더욱 더 특별한 장소로 다가오는 한강,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의 중심 남산, 그 외 내가 좋아하는 서울의 수많은 명소들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특별한 도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특별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에 출품하셔도 좋겠습니다.
대상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는 역시 국내외 누구나 29초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숏폼 등 최신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작에게 수여하는 '트렌디상'이 신설되니, 트렌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도 주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0월 10일 (금)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는 11월 14일 (금) 17:00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12월 초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서울, 그리고 서울 속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에 많은 참여 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보통 마감일에 임박해서 출품작이 몰리게 마련인데, 급하게 마감시각에 제출할 경우 제시간에 출품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어 마감 1~2일 전에 여유를 두고 출품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제11회 서울 29초영화제 개요]
주제 : 하나. "에피소드 in 한강" / 둘. "에피소드 in 남산" / 셋. "에피소드 in [ ]"
총 상금 : 2,000만원 (대상 1,000만원)
출품기간 : 25. 10. 10 (금) ~ 25. 11. 14 (금) 17시
부문 : 일반부, 청소년부
출품자격 : 국내외 누구나
출품규격 : 29초 길이의 모든 영상
출품방법 : 29초영화제 홈페이지 출품 (http://www.29sfilm.com)
시상식 : 25년 12월 초
주최 : 한국경제신문, 서울특별시
주관 : 29초영화제사무국
파트너 : 믹스오디오, GBUSTV
문의 : 카카오톡 채널 29초영화제
*자세한 출품 가이드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http://www.29sfilm.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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