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창 밖에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다.
비를 너무나도 싫어하던 나에게
아버지는 말하셨다.
그래도 장마철에는 비가 좀 내려줘야 된다고.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그 말을
이제는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별로 크게 바라는 것은 없다.
앞으로도 그저 이렇게 비 오는 날은 비가 아름답고
맑은 날은 햇빛이 아름답다고 느끼며
일상을 살아가고 싶을 뿐이다.
by 몽글몽글 라이프
몽글몽글 라이프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 되었어요 :D
아래 링크 혹은
이모티콘샵에서 '몽글'을
검색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https://emoticon.kakao.com/items/AdQ9NkdFadzH63yaIFS59uJOA2Y=?lang=ko&referer=share_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