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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흔적작가 Nov 17. 2024

10. 엄마, 맘마! 아-.

내 아이, 서연꽃:그림동시집




엄마, 맘마! 아-.




엄마, 맘마!

꼬르르륵 배고파요

아-.


아가가 입을 크게

아-, 벌려요

아이 귀여워라


엄마, 맘마!

꼬르르륵 배고파요

아-.


아가 입으로 기다란

젓가락 두짝

쑤우욱 들어와요


엄마, 맘마!

꼬르르륵 배고파요

아-.


젓가락 사이에

맛있는 어묵이 있어요

오물오물 오물오물


엄마, 맘마. 아-!

아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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