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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슬바람 Apr 17. 2021

한 걸음 더 나아가기 프로젝트 - day 74

네 번째 동굴 안 이야기


4월 17일 나의 감정 카드


<부러운>
부러움은 남의 좋은 점이나 물건을 보고 자기도 그렇게 되거나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감정이에요.


누군가가 부러웠던 적 있나요?

부러운 감정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감정이라 많은 이야기들이 떠오르지만 글로 적어보려니 글자들이 자꾸 엉키는 게 아무래도 쓰고 싶지 않은 거 같다. 


아니면 "부러움"하면 떠오르는 이야기들이 "질투"라는 감정이 바탕이 된 것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글로 쓰고 싶지 않은 거 같다고 하고. 


아무래도 오늘 이 감정은 묻어두고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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