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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학거사 May 04. 2024

아작 파괴 전략

아작은 조금 단단한 물건을 깨물어 바스러뜨릴 때 나는 소리를 의미하며,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로 주로 그 행동이 힘든 과정임을 보일 때 쓰는데, 일반적으로 대상을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히겠다는 뜻이라 국어사전은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 단어를 “아작 파괴” 전략이라 하면, 철저히 초토화한다는 의미와 연결하여 전쟁에 있어 적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파괴하는 전술의 일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초토화는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못 쓰게 된 상태를 가르치므로 고도의 파괴 전문가인 믿는 자들의 대적과 주범들을 향해 “아작 파괴 전략”을 강구하게 된다면, 순하디 순하며 무지 몽매하기 그지없어 솔직히 멍청하다는 표현을 들어도 싼 믿는 자들에게는 똥꼬 팍 트이는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부여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보이지도 않고, 제대로 배워 본적도 없어 알지도 못하는 적을 어떻게 조준하며 아작은 커녕 피해를 입힐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없지만, 그래도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적들이 사용하는 것들을 모방하여 창조를 견인하는 창의를 제대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탄마귀로 향해 방향을 틀기 전, 인간 세상에서 그와 같은 전략을 사용했던 전례를 발견할 수 있는데. 9.11 테러 이후 레드 셀(Red Cell)이란 이름으로 미국을 공격할 안보 위협을 미리 예측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서로 테러리스트들은 상상도 못 할 방식으로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온갖 기상천외한 방식의 잠재적 위협 시나리오를 정리하였습니다. 극비의 대외비로 분류되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설정하고 Yes Red Team과 No Red Team 각각은 다른 시점과 관점으로 분석케 하여 나타나는 우려사항을 실제 현장에 대입하여 시뮬레이션해보는 “블랙파일”이라는 암호명의 미국방 프로젝트입니다. 그들은 네이비 씰 대원 12명과 해병대 포스리콘 대원 1명으로 구성하여 테러리스트들로 변장을 하고 핵잠수함 기지에 잠입 침투해 잠수함을 접수하여 승조원들을 저 강도이긴 하나 진짜 고문해 SLBM 발사 암호를 자백토록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미국의 10개 공항을 가상 공격하였는데, 공항보안 검색대의 95%가 공격을 막아내는 데 실패하고, 당시 가짜 폭발물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해 반입하였지만, 70번 가운데 3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사히 통과했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 군대든 특수전사령부나 특수전 전단요원들을 동원한 침투훈련은 수시로 하므로 낮선 것은 아니나, 공격당할 위협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그에 대한 결과를 현장에 적극 투입해보므로 잠재적 위협 사항을 창의적으로 봉쇄할 수 있음에 따라 사건 발생에 따른 참혹한 결과에 비해 투입 대비 가성비 높은 진정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음을 대 사탄마귀에게 적용해보자 한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만 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으로 만일 이 자체가 잘 체계화 될 수만 있다면, 주님 오셔 큰 공적에 따르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엉뚱한 상상과 생각을 해봅니다. 엉뚱한 상상과 허황된 생각이라 겸손케 낮춰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사실 이는 무척 중요하며 비밀 등급 또한 무척이나 높은 레벨의 작전으로 제대로 구성되어 활용되면, 사탄마귀는 “아작 파괴”에 해당하는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일단은 아작 파괴를 이루기 전, 기본적 전제로 사탄마귀가 인간들의 육체를 합일하고자함에 의지적 발동 기재를 통한 저지선 확보만으로도 개인들은 악한 영적 존재로부터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그 하나의 과정 후속에 따르는 공격적 한칼을 피해낸 잠시의 틈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위한 방어조끼(전신갑주)를 착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는 자들은 그리해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야만 하는가? 에 대한 숙제가 부여될 수밖에는 없지만, 세상 교회들에게 야그하는 순간 아마 칠 단까지 수직 극상승과 롤러코스팅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바라는 것 자체는 병신중의 상병신으로 오직 성령님께 지혜 주시길 아뢰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견해로 왕의 대로로 오실 주님께 이로울 수 있다면, 성령께서는 굳이 막지 아니하실 것으로 그로 인해 진정 많은 자들이 주님께 돌아 올 수 있는 토대를 지닌다면 힘주시고 용기주시며 사람들을 붙여 주실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믿는 다하며 받아 챙기려 할 것만이 아닌, 그렇게 오래 견장 달았다면 한 역할을 제대로 하여야 할 것으로 매일 매일 안 보이는 놈들에게 얻어터져 징징거리면 그런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처럼 주님도 마음 쓰리실 것입니다. 아니!! 이미 챙겨 다!! 주셨고, 수호천사까지 보내 주시어 보호해주시는데도.. 안 보이는데 가서 흙 잔뜩 묻혀 빨래거리 잔뜩 쌓아 놓으면 어느 부모가 한 두 번이지 좋아 하겠는가? 처럼 아작 파괴하기 전 내부 단도리(단속)부터 해내야 할 것이므로 공격하기 전 수비가 좋으면 승리의 칠부능선은 선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가서 봉사하고 가끔 기도하며, 주위를 챙긴다고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자함이 아니라, 마지막 때 사냐? 죽느냐? 는 절대 절명의 기로의 양 갈래에서 우리 모두는 이기고 살아내는 것뿐만이 아닌, 영생의 삶을 영원무구토록 주님과 누려야 하기 때문임은 스스로들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탄 마귀가 교회에 있다고 간다고 무서워하지는 절대 아니할 것으로 어디에 숨더라도 강한 영향으로 피해를 가할 것으로 실제적으로 사탄에게 합일된 자가 자신의 집에서 자기에게 다가오므로 튀려고 문으로 뛰어가니 모든 문은 절대 열리지 않아 밖으로 나 올 수 없었다는 간증을 통해서라도 담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대목에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실이 하나가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으로 영체는 인간의 육체를 필요로 함으로 그들이 힘과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생명체를 이루는 물리적 조건인 육체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사탄마귀들의 맹점이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수용했기 때문에.. 환경적이던 생각 자체나 제대로 배우지 못하여 알지 못함의 허점이 문을 열어 버렸기 때문에.. 영이 지배당해 악한 영의 명령에 순응할 수 없게 되므로 뛰어 내리라면 뛰어 내리고 불 지르라고 하면 서슴치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자행해 버리는 것입니다. 

    

일단 우울증이며 병마는 둘째 치고, 사탄마귀의 직접적 공격에 의한 합일에 관한 일방적 에치슨 라인(Acheson Line)을 평화적 완충지대로 만들 자아 의지적 발동 기재를 통한 저지선 확보를 이루는 최전방 영적참호 구축에 대한 기도를 할 것입니다. 머리에 손 얹어 기도해준다고 만사형통이 아닌 사탄마귀에 저격당해 팔다리에 직접적 부상을 당한 자들을 치료해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영적 나이팅게일들을 지원과 파견해 주십사하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천군 천사가 사방을 지켜내는 피난처 겸 공격 스테이션을 확보하여 사탄마귀들의 잠재적 공격을 예측하는 소수로 구성되는 세상적인 레드 셀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한 영적 레드 셀 요원들을 양성하는 영적 연구소 겸 피난 및 요양처소를 확보코자함이 될 것입니다. 사탄마귀 때려 잡아버리겠다는데.. 그 자체가 성경에 한자도 틀림없이 또박또박 똑같이 기록되지 않았다 짖어댄다면, 저는 성령님께 그대로 꼬지를 것입니다. 믿는다 하는 애들이 못하게 막는다고요.. 하여튼 사탄마귀는 저를 보내 버리려 안달 나겠지만, 제가 숨 쉬는 한 악착같이 사탄마귀들의 불알을 꽉 잡아 죽기 살기로 잡아 땡 길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공로가 살아 역동적으로 믿는 자들에게 피와 살이 되도록 하는 그 자체를 집중 연구하며, 레드 셀과 같이 시뮬레이션하여 영적 세계에 적용시키므로 믿는 자 모두가 승리하는 그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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