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 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 때 들으면 좋은 음악들을 알려드립니다.
첫 곡은 윌리엄 볼콤의 <우아한 유령>입니다. 클래식 작곡가이긴 하지만 재즈와 래그타임을 많이 활용했어요. 미국 작곡가로 아직 살아 있고, 퓰리처상, 그래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https://youtu.be/Ico2EmLXjj4?si=Mjx2uH5dneKl5uwH
비발디의 <오보에 소나타>도 들어볼까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곡입니다. 붉은 머리 신부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비발디는 천식을 앓아서 미사 집전시 너무 자주 기침을 했답니다. 그래서 도저히 미사를 집전할 수 없었다고 해요. 이후 고아원에 딸린 여학교에서 음악 선생으로 평생 일했습니다.
https://youtu.be/E-pIudhSCSg?si=OfaHbe0DeejKF8xd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도 지칠 때 들으면 좋은 곡이죠. 사이먼 앤 가펑클은 20세기 최고의 포크 듀오입니다. 그들은 기존의 사회와 문화에 반대하며 진보적인 활동을 펼쳤죠.
1960년대 메가 히트 했던 <Bridge over troubled water>는 한국에서 <험한 세상 다리 되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youtu.be/4G-YQA_bsOU?si=Ozg0FkR8P0-0mCMH
마지막으로 윈튼 마샬리스가 연주하는 <C Jam blues>를 추천드립니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윈튼 마샬리스는 대표적인 트럼펫 연주자입니다.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했습니다.
https://youtu.be/mDVca-uwiF8?si=dO3Pu46yRDKkUFCG
그럼 오늘도 힘내서 하루 시작해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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