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가 낳은 수많은 피아니스트가 있지만 그 중 세 명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소개할 피아니스트는 로잘린 투렉(Rosalyn Tureck 1914~2003)입니다. 바흐의 연주로 이름을 날린 그녀는 ‘건반의 성녀’라 불립니다. 경건하면서도 서정적인 연주입니다.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를 들어보지요
https://youtu.be/A2MfdZCais0?si=FUFY2YhCcEh3Uy7a
두번째 소개할 피아니스트는 디누 리파티(Dinu Lipatti, 1917-1950) 입니다. 백혈병으로 요절한 루마니아 출신 피아니스트지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가단조> 연주를 들어보겠습니다
https://youtu.be/_2UvDOGo3qI?si=wPDU1fysiSnsFhgN
세번째로 윌리엄 카펠(1922-1953)을 추천합니다. 호주에서 연주 여행을 마치고 고국인 미국으로 돌아오는 도중 비행기 사고로 31살에 요절한 천재 피아니스트지요. 유명한 피아노곡인 <슈베르트 악흥의 한때 3번>을 들어볼게요. 광고에도 사용되어 아시는 곡일 거에요
https://youtu.be/d9qhvhvueew?si=Pwvt6oHj9BcyA8xQ
앞으로 연주자들의 뒷이야기도 올리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저녁 되세요